지난 3월 29일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배현정 대표이사 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포작업장 준공식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 사업에 선정되어
(면적 297.03㎡/ 총 4억 6백만원: 국비 2억3백만원, 도비 6천1백만원, 시비 1억4천2백만원)

2019년 9월 30일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26일 준공을 완료 했습니다.

동그라미플러스 육포 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06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직업재활기금 신규 사업에 선정되어 3억8천 여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육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07년 HACCP인증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 도지사상품인증, 홍국 육포 특허 획득 등

품질 향상에 앞장섰으며, 국군복지단(PX) 납품, 아름다운가게 입점 및 GS홈쇼핑, 롯데홈쇼핑 방송 등

쉼 없이 굴러온 결과 사업 초기 2천여만원의 매출에서 현재는 4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장 발전했습나다.

이날 근로장애인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한 육O씨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이 매우 기쁘며,

퇴직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일해서 독립생활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그라미플러스 송정화 대표는 육포작업장 준공식을 기반으로 근로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